[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K-콘텐츠 등 동영상 콘텐츠의 불법유통 사이트에 대해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허용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대법원 내 양형위원회와 협의해 양형기준을 상향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박대출 정책위의장은 7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민당정 협의회를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박 정책위의장은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정책 의지를 갖고 관계 부처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유통 사이트 차단, 운영자 수사 등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체계를 갖추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매일유업', '동화엔텍', '유라코퍼레이션', '와이지-원' 등 4개 중견련 회원사가 3월 31일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4월 10일 밝혔다.'공정거래의 날'은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과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 도입됐다. 정부는 매년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 협력, 공정거래 문화 확산 등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공정거래 협약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기여한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롯데건설은 73개 사의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노조, 정부의 규제 등으로 삼중고에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우수파트너사를 대폭 확대하여 포상했다. 최우수 파트너사를 6개 사로 늘리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특히, 시공 분야와 안전 분야 최고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내년부터 홍삼판매점 등 건강보조식품 소매업체나 자동차 세차업체 등도 10만 원 이상 현금 결제에 대해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8개 업종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되는 업종은 ▲인삼·홍삼·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 소매업 ▲자동차 세차업 ▲중고가구 소매업 ▲공구 소매업 ▲가방 및 기타 가죽제품 소매업 ▲벽지·마루 덮개·장판류 소매업 ▲사진기·사진용품 소매업 ▲모터사이클 수리업 등이다.이들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거래 건당 10만 원
[컨슈머뉴스=강진기 기자] 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불법 하도급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불법 하도급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액의 최대 10배까지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고 관련자는 무기징역에 처해지는 등 처벌수준이 대폭 강화된다.해체공사에 대해서는 해체심의제를 도입하고 감리가 상주하게 하는 등 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차단방안’과
[컨슈머뉴스=양지안 기자] SK매직이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돼 왔다.2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포상 시상식’에 참석한 류권주 대표는 청년∙여성∙장애인 고용창출, 일과 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사회적 분위기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SK매직이 정부에서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포상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SK매직은 10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체계적, 선진적 브랜드 경영에 대한 성과를 총체적으로 인정 받아 최고 권위인 대통령상을 수여 받았다.올해 22회를 맞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제도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환경부 주최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신한은행은 저탄소생활실천부문에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신한은행은 ▲다양한 녹색금융상품 출시 및 신재생에너지 PF확대, 녹색채권/ESG채권발행 등의 저탄소 녹색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디자인하는 건설현장 상생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과제는 △건설공사 관련 계약제도 개선 △건설참여자간 불공정관행 개선 △코로나19 관련 건설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건설관련 규제 개선 등 건설사업 정책전반에 대한 4개 분야로 중복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7월 10일(금)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상금 1
소비자기본법 개정에 따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민간위원 중심으로 개편하고, 새롭게 신설된 긴급회의 ·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등의 운영 방안을 규정하기 위한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2018년 4월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조만간 공포될 예정이며 지난해 개정된 소비자기본법과 함께 5월 1일부터 시행된다.소비자기본법 개정, 어떤 내용 담았나?소비자정책위원장이 국무총리로 격상됐다.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위해의 발생 ·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비자정책위원장이 ‘긴급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프로컨슈머뉴스 안성렬 기자]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의 5년 로드맵이 발표됐다. 우선 공공일자리 81만개를 확충하고 혁신기업 창업 붐을 일으켜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벤처기업 등에 지원하는 정책금융의 연대보증 제도를 내년 상반기에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최저임금 1만원 달성과 함께 임금체불 근절방안을 내년 중으로 마련하고 주 52시간 근로를 확립해 연 1800시간대 근로시간을 실현하는 한편 연장근로 특례업종 축소, 근로시간 저축 휴가제 등 근로시간 제도를 혁신하기로 했다.이날 당·정·청은 국회에서 &